현대차그룹 아이오닉5·EV6·GV70 등 美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박소현 2022. 1. 11.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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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6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 [사진제공=기아]
현대자동차그룹의 6개 차종이 미국의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상을 받았다.

현대차·기아·제네시스 브랜드는 아이오닉5, 스타리아, EV6, 카니발, GV70, X 콘셉트 등 6개 차종이 미국의 권위 있는 디자인 상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에서는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아이오닉5, 스타리아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특히 현대차 고유의 파라메트릭 픽셀 디자인이 적용된 아이오닉5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IDEA 디자인상’의 최고상에 이어 2021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연이어 수상했다.

제네시스 X 콘셉트 '2021 굿디자인 어워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 [사진제공=제네시스]
기아에선 EV6와 카니발 등 2개 차종이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제네시스는 GV70, X 콘셉트 등으로 굿디자인 어워드에 올해도 이름을 올렸다.

한편 미국 굿디자인 어워드는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과 유럽 건축·예술·디자인·도시 연구센터가 협력해 선정하는 상으로 전자, 운송, 가구, 컴퓨터 등 포천 500대 기업의 다양한 제품에 대해 부문별 수상작을 매년 발표하고 있다.

[박소현 매경닷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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