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청년 장애인 ICT전문가로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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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C&C가 올해도 청년 장애인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 육성한다.
2017년부터 7년째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SIAT)'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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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K㈜ C&C가 올해도 청년 장애인을 정보통신기술(ICT) 전문가로 육성한다. 2017년부터 7년째 무료로 진행하고 있는 청년 장애인 ICT 전문가 육성 프로그램 '씨앗(SIAT)'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판교디지털훈련센터와 함께 운영하고 있다.
SK㈜ C&C는 '2022 씨앗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SK㈜ C&C, SK쉴더스, 롯데정보통신㈜, ㈜하나금융TI, ㈜현대 IT&E 등 23개 주요 기업들이 '씨앗 얼라이언스'를 맺고 있다. 씨앗은 교육 과정 설계와 취업을 지원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대표 장애인 ICT 전문가 취업 등용문으로 자리매김했다. 2017년 1기부터 2021년 5기까지의 누적 수료생 154명 중 135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이번에 모집하는 교육 과정은 소프트웨어(SW) 개발자, SW 테스트 엔지니어, 경영사무지원 등이다. 장애인복지법에 의한 등록장애인으로 고졸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서류 마감은 이달 23일까지이며, 26일~27일 면접전형 후 1월 28일 합격자를 발표한다.
합격생들은 2월부터 8월까지 과정별로 5~6개월간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에 소재한 판교디지털훈련센터에서 직무별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각 직무 교육 과정 수료 후 8월, 씨앗 참여 기업들의 채용 전형을 거쳐 해당 기업에 계약직으로 채용 후 정직원으로 전환된다.
씨앗은 교육비 전액 지원 외에도 △훈련수당 지급 △원거리 훈련생 기숙사 제공 △중식 제공 △상해보험 가입 △개인별 노트북 지급 △교재 및 자격증 접수비 지원 △판교역 통학 차량 운행 등으로 전국의 청년 장애인 누구나 부담 없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SK㈜ C&C 김성한 SV담당은 "씨앗 프로그램은 청년장애인이 ICT 전문가의 꿈을 현실로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이라며 "국내 대표 장애인 ICT 전문가 취업 등용문이라는 명성에 걸맞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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