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격리 면제 해외여행지' 북마리아나 제도, 현지 방역 안내 앱 개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해외여행지 중 유일하게 여행 후 귀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가 보다 견고한 방역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강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북마리아나제도와 한국은 지난해 7월 맺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협정을 유지 중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해외여행지 중 유일하게 여행 후 귀국 시 자가격리가 면제되는 북마리아나제도(사이판)가 보다 견고한 방역 유지를 위해 코로나19 방역 강화 플랫폼을 구축했다.
북마리아나제도와 한국은 지난해 7월 맺은 트래블 버블(여행안전권역) 협정을 유지 중이다. 지난 6개월간 한국인 약 8000명 이상이 사이판여행을 다녀온 바 있다.
11일 마리아나관광청은 북마리아나제도의 코로나19 태스크 포스(TF)팀이 이용자의 코로나19 밀접 접촉 가능성 및 동선 추적, 건강 상태 보고, 사회적 거리두기 안내 등을 제공하는 '세이프 트래블 마리아나'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특히 여행객들이 이 '세이프 트래블 마리아나' 앱에서 PCR 검사 관련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작업 중이다.
현지의 사업장 및 시설들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영업장의 지정 QR코드를 생성해 비치할 수 있으며, 이용자들은 앱으로 해당 QR코드를 스캔해 자동으로 본인의 방문을 기록할 수 있다.
세이프 트래블 마리아나 플랫폼은 곧 모바일과 웹사이트 모두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랄프 DLG. 토레스 북마리아나제도 주지사는 "북마리아나 제도 주민들의 안전한 사회활동을 보장하고, 더불어 북마리아나 제도를 찾은 여행자들의 안전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개발했다"며 "현지 사업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아래 모든 시설의 지정 QR코드가 발급되고 이용자들이 이를 각 매장에서 스캔할 수 있다면, 주민과 여행자 모두에 대한 정확한 동선 추적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seulbi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강형욱 아내 "메신저 훔쳐본 것은 잘못이지만 6~7개월 아들 조롱에 눈 뒤집혀"
- "겁나 예쁘게" 조민 웨딩드레스 10벌 자태에…예비신랑 "헉"
- 김호중에게 '세월이 약' 송대관 훈수에 비난 폭주…"범죄와 고난이 같나?"
- 장위안 "한국이 中문화 훔쳤다…명나라 옷 입고 한국 궁서 촬영할 것"
- 강형욱 해명 속 설채현 "의심받기 싫어 과민 반응, 경솔했다" 사과
- 송혜교, 파격 노출 드레스로 뽐낸 섹시미…독보적 미모 [N샷]
- 이정재 "22세에 데뷔…압구정 커피숍에서 아르바이트 하다 캐스팅 돼"
- '파묘' 정윤하, 암 투병 고백 "수술 후 1년 지나 재발 판정"
- 서민재, 남태현과 마약 후 새출발…신학대학원 합격 "열심히 살겠다"
- 장윤주 "오랜만에 미니스커트"…볼륨감부터 각선미까지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