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장외지점 비대면 문화교실 1904명 혜택 [경륜경정]

김재범 2022. 1.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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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경륜·경정 장외지점을 활용해 비대면(언택트) 문화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성제현 경륜경정 영업총괄팀장은 "장외지점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문화 활동 제약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결과를 토대로 점진적으로 발전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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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휴강, 주민 요청에 비대면 실시
서예, 요가, 노래, 영어, 캘리그래피 등 강좌
수강생 만족, 강좌지속 요청에 올해도 운영
코로나19로 휴강하기 전 장외지점에서 운영하던 요가 강좌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경륜·경정 장외지점을 활용해 비대면(언택트) 문화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문화교실은 장외지점 인근 지역민에게 비경주일에 경주 관람시설을 활용해 건전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경주사업총괄본부는 경륜·정사업을 운영하는 공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운영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해 휴강을 했으나 지역주민들의 요청에 따라 비대면 문화교실을 개설해 강좌를 이어왔다.

문화교실 강좌는 화상회의 앱을 활용하여 온라인으로 운영했다. 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프로그램별 수강생은 최소화해 운영했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온라인으로 수업이 가능한 서예교실, 요가교실, 노래교실, 영어교실, 캘리그래피 등을 운영했으며 이를 통해 연간 1904명이 참여했다. 수강료는 전액 무료로 진행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수강생의 만족도와 지속요청에 따라 올해도 비대면 문화교실을 진행할 예정이다.

성제현 경륜경정 영업총괄팀장은 “장외지점에서 운영하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건전문화 활동 제약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란다”며 “지난해 결과를 토대로 점진적으로 발전된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기자 oldfield@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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