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百 판교점, MZ세대 맞춤형 전략.."신진 브랜드 대거 입점"

엄하은 기자 2022. 1. 11.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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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판교점에 신진 브랜드로 채워진 2030세대 전문관을 선보입니다. 

현대백화점은 판교점 4층 유플렉스(U-PLEX)을 리뉴얼 오픈했다고 오늘(11일) 밝혔습니다. MZ세대 맞춤형 큐레이션 전략으로 2030세대 특화 플레이스를 구현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판교점 유플렉스는 총 6,950㎡(2,100평)규모로, 패션,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의 총 72개 브랜드로 구성됩니다.

특히, 이중 13개 브랜드는 백화점에 처음으로 입점하는 브랜드며, 전체 브랜드의 절반 가량인 30여 개는 경기 남부상권에서 처음 선보입니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판교점 유플렉스는 기존 캐주얼 의류와 SPA 등 전통적인 백화점 영캐주얼 상품군 중심으로 꾸미던 운영방식에서 벗어나 MZ세대가 즐겨찾는 온라인 기반 신진 브랜드와 다양한 유형의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대거 오프라인 매장으로 선보보였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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