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니 결승골' 맨유, 아스톤 빌라 꺾고 FA컵 32강 진출

이서은 기자 2022. 1. 11. 09: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FA컵 32강에 올랐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1-0으로 이겼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 19분 존 맥긴의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10분 뒤에는 올리 왓킨스의 슛이 골포스트를 맞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한 점차 리드를 지킨 맨유는 FA컵 32강으로 향하게 됐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콧 맥토미니 / 사진=Gettyimages 제공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아스톤 빌라를 제압하고 FA컵 32강에 올랐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각)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라운드(64강)에서 1-0으로 이겼다.

이 승리로 다음달 초에 열리는 32강에 진출한 맨유는 2부리그 소속 미들즈브러와 맞붙게 됐다.

맨유는 경기 시작 8분 만에 선제골을 뽑아냈다. 프레드의 왼발 크로스를 스콧 맥토미니가 받아 헤딩골로 연결했다.

아스톤 빌라는 전반 19분 존 맥긴의 슛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10분 뒤에는 올리 왓킨스의 슛이 골포스트를 맞혀 아쉬움을 삼켰다.

후반에도 불운이 계속됐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5분 프리킥 과정에서 대니 잉스의 득점이 나왔으나 비디오판독(VA) 끝에 오프사이드로 선언됐다. 9분 뒤 잉스의 패스를 받아 왓킨스가 완성시킨 득점도 오프사이드로 판정됐다.

후반 추가시간까지 한 점차 리드를 지킨 맨유는 FA컵 32강으로 향하게 됐다.

[스포츠투데이 이서은 기자 sports@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