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3대하천 건강걷기 6개 코스 선정

조명휘 2022. 1. 1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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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등 3대 하천에 건강걷기 6개 코스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코스는 서구 유등천의 엑스포 수상공원~한밭대교~삼천교 구간(3.2㎞)이고, 2코스 엑스포 과학공원~한밭수목원~한빛탑 구간 4.1㎞, 3코스 대덕구 에코공원~금강로하스~대청공원 구간 5.2㎞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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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총길이 21.7㎞…시민 선호도조사·보행환경평가 통해 선정

[대전=뉴시스] 대전 3대 하천 건강걷기 6개 코스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조명휘 기자 = 대전시는 건강도시 조성의 일환으로 갑천과 유등천, 대전천 등 3대 하천에 건강걷기 6개 코스를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코스는 서구 유등천의 엑스포 수상공원~한밭대교~삼천교 구간(3.2㎞)이고, 2코스 엑스포 과학공원~한밭수목원~한빛탑 구간 4.1㎞, 3코스 대덕구 에코공원~금강로하스~대청공원 구간 5.2㎞다.

4코스는 유성온천 족욕체험장~갑천둑길 4.1㎞, 5코스 동구 목척교~보문교 구간 2.6㎞, 6코스 중구 뿌리공원 둘레길 일대 2.5㎞ 등 총길이는 21.7㎞다.

시는 지난해 상반기부터 대전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과 함께 현장 실사를 통해 걷기코스를 개발하고, 800명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와 보행환경평가를 통해 이같이 정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지속적인 보행환경평가를 통해 시민누구나 일상 속에서 걷기를 생활화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건강도시 조성 사업을 다각화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전시는 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열린 제9차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AFHC) 총회에서 체계적인 건강도시 사업을 추진하고 건강도시 인프라를 구축에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건강도시상'을 수상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joemedi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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