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 클라시코' 앞둔 피케 "레알, 우리가 괴롭힐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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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시즌 두 번째 '엘 클라시코'가 곧 열린다.
이번 수페르코파에서 바르셀로나는 지난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자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시즌 리그 준우승 자격으로 참여했다.
이번시즌 첫 번째 트로피가 걸려있을 뿐 아니라 4강전에서 '엘 클라시코'가 성사됐기에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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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배시온 기자= 이번시즌 두 번째 ‘엘 클라시코’가 곧 열린다. 리그가 아닌 수페르코파에서 양 팀의 대결을 볼 수 있다.
바르셀로나와 레알 마드리드는 12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 위치한 킹 파흐드 경기장에서 2021/22시즌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4강전을 치른다. 승리한 팀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빌바오 승자와 결승컵을 두고 만난다.
이번 수페르코파에서 바르셀로나는 지난시즌 코파 델 레이(스페인 국왕컵) 우승자로,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시즌 리그 준우승 자격으로 참여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리그 우승, 빌바오는 코파 델 레이 준우승 자격이다. 이번시즌 첫 번째 트로피가 걸려있을 뿐 아니라 4강전에서 ‘엘 클라시코’가 성사됐기에 양 팀 모두 물러설 수 없는 승부를 준비 중이다.
최근 엘 클라시코 성적과 구단 성적을 비교해 본다면 레알 마드리드가 우세한 것이 사실이다. 먼저 지난 10월 시즌 첫 엘 클라시코전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4연승을 거뒀고 이는 공식 경기 99번째 승리였다. 2019/20시즌 한 번의 무승부 후 바르셀로나는 연달아 패했으며 5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여기에 현 리그에서도 양 팀의 상황은 크게 다르다. 레알 마드리드는 리그 1위로 순항 중인 반면 바르셀로나는 레알 마드리드에 승점 17점이 뒤쳐진 채로 리그 6위에 머물고 있다. 최근 부진을 쉽게 극복하지 못하는 중인 바르셀로나가 이번 엘 클라시코에서 승리한다면 큰 동기부여가 될 것임은 분명하다.
경기를 앞두고 온라인 기자회견에 참여한 헤라르드 피케는 엘 클라시코전에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 그는 레알 마드리드의 현 흐름을 경계하면서도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을 내비쳤다.
피케는 “레알 마드리드는 과거 성공적이었던 흐름을 유지 중이다. 이번시즌에도 훌륭한 모습을 보여주는 카세미루, 크로스, 모드리치가 중원에 있다. 벤제마와 비니시우스는 득점력, 경기력에서 모두 최고 수준이다. 특히 두 선수의 연계 플레이를 기반으로 한다. 우리는 레알 마드리드를 잘 알고 있고, 높은 수준이지만 우리가 그들을 괴롭힐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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