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토미니 결승골' 맨유, 빌라 1-0 꺾고 FA컵 32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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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스톤 빌라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올랐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시즌 FA컵 3라운드(64강)서 스콧 맥토미니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결국 맥토미니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맨유가 FA컵 32강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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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라드, 감독으로 올드 트래포드 찾았으나 탈락
[서울=뉴시스] 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아스톤 빌라를 꺾고 잉글랜드축구협회(FA)컵 32강에 올랐다.
맨유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아스톤 빌라와의 2021~2022시즌 FA컵 3라운드(64강)서 스콧 맥토미니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FA컵 통산 12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맨유는 32강에서 미들즈브러(2부리그)와 격돌한다.
현역 시절 맨유의 라이벌인 리버풀에서 뛰었던 스티븐 제라드는 아스톤 빌라 감독으로 올드 트래포드를 찾았으나, 32강 진출엔 실패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결장한 가운데 맨유는 전반 8분 만에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프레드의 크로스를 맥토미니가 헤더로 마무리했다.
이후 추가골은 나오지 않았다. 아스톤 빌라는 후반 5분 대니 잉스가 맨유 골망을 갈랐으나, 비디오판독(VAR)에서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득점이 인정되지 않았다.
9분 뒤에도 올리 왓킨스의 골이 오프사이드로 무산됐다.
결국 맥토미니의 결승골을 끝까지 잘 지킨 맨유가 FA컵 32강으로 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n9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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