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시 넘어서 영업 못해요"..노래방 종업원 폭행 5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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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김포의 코인 노래방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20대 종업원을 폭행해 입건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코인 노래방 종업원을 수차례 폭행한 A씨(50대)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9시 30분쯤 김포시 사우동의 한 코인노래방에서 종업원 B씨(20대)의 얼굴과 다리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종업원이)오후 9시가 넘어 영업을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에 화가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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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뉴스1) 정진욱 기자 = 경기 김포의 코인 노래방에서 술에 취한 50대 남성이 20대 종업원을 폭행해 입건됐다.
경기 김포경찰서는 코인 노래방 종업원을 수차례 폭행한 A씨(50대)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1일 밝혔다.
A씨는 10일 오후 9시 30분쯤 김포시 사우동의 한 코인노래방에서 종업원 B씨(20대)의 얼굴과 다리를 수차례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당시 만취상태였다. B씨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A씨는 "(종업원이)오후 9시가 넘어 영업을 할 수 없다고 말한 것에 화가나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노래방에서 노래는 부르지 않아 방역법 위반 혐의는 적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gut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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