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1 '특송'·'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예매율 나란히 1·2위

한현정 2022. 1. 11. 08:5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박소담 원톱 주연작 '특송'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나란히 예매율 1·2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봉하는 '특송'은 18.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7.6%로 각각 1·2위에 올랐다.

언론의 호평을 받은 국내외 기대작인 '특송'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을 앞두면서 박스오피스 순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특송’ 포스터·‘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포스터
박소담 원톱 주연작 ‘특송’과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첫 뮤지컬영화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을 하루 앞두고 나란히 예매율 1·2위를 기록했다.

11일 오전 8시 기준 영진위 집계에 따르면 오는 12일 개봉하는 '특송'은 18.0%,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7.6%로 각각 1·2위에 올랐다.

이날 박스오피스 1위는 지난달 15일 개봉해 장기 흥행 중인 '스파이더면: 노 웨이 홈'가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663만명.

2위는 지난 5일 개봉한 조진웅 최우식 주연의 '경관의 피'가 차지해 ‘스파이더맨’을 맹추격 중이다. 누적관객수는 40만 4678명이다. '씽2게더'는 2만 2323명이 찾아 3위에,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는 9508명이 찾아 4위에, '해피 뉴이어'는 1501명이 찾아 5위에 랭크됐다.

언론의 호평을 받은 국내외 기대작인 '특송'과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가 개봉을 앞두면서 박스오피스 순위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오는 26일에는 설 연휴를 앞두고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까지 가세해 오랜 만에 뜨거운 경ㅇ합이 벌어질 전망이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