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플라스틱 사용량 줄인 '2022 설 선물세트' 선보여

이비슬 기자 2022. 1. 11.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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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2022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설 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으로 플라스틱 33톤과 종이지함 53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2 설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과 전국 백화점·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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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용기 두께 줄여 33톤 감축 효과
대상 '나만의 펜트리세트'(대상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대상은 실속형부터 프리미엄 세트까지 다채롭게 구성한 '2022 설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대표 제품은 Δ청정원 인기 제품을 하나로 모은 '청정원 선물세트' Δ캔햄 중심 '우리팜 선물세트' Δ명절 인기 품목 '고급유 선물세트' Δ집콕 명절을 유용하게 보낼 수 있는 '집콕 명절세트'를 준비했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플라스틱 사용량 저감을 위해 용기의 두께를 대폭 줄였다. 일부 선물세트 쇼핑백 원단은 부직포가 아닌 종이와 목화실로 만들어 분리수거가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올해 설 선물세트 제작 물량 기준으로 플라스틱 33톤과 종이지함 53톤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올해 설에는 여러 종류 간편식으로 구성한 지난 추석 인기를 끌었던 '나만의 팬트리세트'도 다시 선보인다. 팬트리세트는 3단 조립식 팬트리에 국탕찌개류를 비롯해 카레·짜장 레토르트 식품과 미원라면을 포함한 간편식 15종으로 구성했다.

2022 설 선물세트는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과 전국 백화점·할인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대상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이번 설에도 비대면 트렌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제대로 전할 수 있도록 포장은 물론 제품 구성까지 신경 써 다채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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