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게시판] 전기연, 감전 위험 없이 전기설비 내부 확인 기술 개발 外

김민수 기자 2022. 1. 11.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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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전기연구원은 배준한 기업총괄지원실 책임연구원이 위험한 고전압 전기설비의 내부 상태를 문을 열지 않고 외부에서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 무선 통전 알림 기술'을 세계 첫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배준한 책임연구원은 전기설비 주변에 누설되는 전계 에너지를 수집,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송신기의 전원으로 활용해 통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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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한 전기연 책임연구원. 전기연구원 제공.

■ 한국전기연구원은 배준한 기업총괄지원실 책임연구원이 위험한 고전압 전기설비의 내부 상태를 문을 열지 않고 외부에서 안전하게 확인할 수 있는 ‘에너지 하베스팅 기반 무선 통전 알림 기술’을 세계 첫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그동안 배전 설비의 전기흐름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작업자가 직접 문을 열고 설비 내부 곳곳에 부착된 통전 표시기를 일일이 확인해야 했다. 이 과정에서 감전 사고가 자주 발생했다. 배준한 책임연구원은 전기설비 주변에 누설되는 전계 에너지를 수집, 변환해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송신기의 전원으로 활용해 통전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 한국재료연구원은 김태훈 복합재료연구본부 기능복합재료연구실 선임연구원 연구팀이 양승재 인하대 교수 연구팀과 높은 에너지를 저장하고 고강도 특성을 동시에 지닌 다기능성 탄소나노튜브 섬유를 개발했다고 10일 밝혔다.  탄소나노튜브 섬유에 표면처리를 한 후 다공성 탄소를 성장시켜 고강도 섬유형 슈퍼커패시터를 제작해 가볍도 튼튼하면서도 전기 전도도가 우수한 탄소나노섬유를 개발한 것이다.

■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은 조현수 줄기세포융합연구센터 책임연구원 연구팀이 인체 마이크로바이옴에서 생산되는 물질이 대장암을 억제하는 원리를 규명했다고 10일 밝혔다. 장내 미생물 생산 물질이 대장암 성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의 분해를 촉진해 세포 사멸을 유도한다는 사실을 발견한 것이다. 향후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대장암 치료제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립전파연구원은 스마트 온실에서 활용되는 장치들의 상호 호환성 확보와 손쉬운 교체 등을 지원하는 스마트 온실 관련 국가표준 3종을 제정(11일 고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스마트 온실 노드 메타데이터, RS485/모드버스 기반 스마트 온실 노드·디바이스 등록 절차 및 기술 규격, 스마트 온실의 온실 통합 제어기와 양액기 노드 간 RS485 기반 모드버스 인터페이스 표준이다. 이들은 농업 생산성 증대를 위해 정보통신기술이 적용된 스마트 온실 관련 내용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등에 위탁한 사업의 결과물이다. 
 

[김민수 기자 rebor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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