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컵 결장한 호날두..랑닉, "엉덩이 부상으로 배려 차원 휴식"

이인환 2022. 1. 11. 08:4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FA컵서 출전하지 않은 이유가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FA컵' 64강전에서 아스톤빌라에 1-0으로 승리했다.

랑닉 감독은 "호날두의 몸상태를 고려해서 컵 대회에서는 그를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를 쉬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인터뷰대로 결국 맨유는 호날두를 아끼고 빌라 상대로 값진 1-0 승리를 거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이인환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FA컵서 출전하지 않은 이유가 공개됐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11일(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린 '2021-2022 시즌 FA컵' 64강전에서 아스톤빌라에 1-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맨유는 FA컵 32강으로 향하게 됐다.

이날 맨유는 4-2-2-2- 포메이션으로 나섰으나 공격진에 변화를 줬다. 대부분의 주전 선수가 나섰지만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됐다.

랄프 랑닉 감독은 경기 전 인터뷰에서 "전날 훈련 과정에서 호날두가 최근 컨디션이 좋지 않다고 털어놨다"라면서 "그는 엉덩이 근육에 작은 문제가 생겼다"라고 설명했다.

맨유는 바로 오는 주말인 16일 오전 2시 30분에 아스톤 빌라 원정에 나서야만 한다. 결국 리그 경기를 생각해서 컵 대회에 휴식을 준 것.

랑닉 감독은 "호날두의 몸상태를 고려해서 컵 대회에서는 그를 출전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를 쉬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전 인터뷰대로 결국 맨유는 호날두를 아끼고 빌라 상대로 값진 1-0 승리를 거뒀다. 이 기세를 빌라 원정에서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mcadoo@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