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스AI, 음성합성 기술 적용한 AI 상담사 공개

김겨레 2022. 1. 11.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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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개발 기업 셀바스AI(108860)는 AI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한 AI 상담사 보이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자체 AI 음성합성 기술을 고도화해 실제 상담사처럼 대화가 가능한 AI 상담사 구현에 집중했다.

셀바스AI의 음성합성 솔루션은 인공지능 스피커, 금융권 ARS, 전자책, 버스정류장 안내방송 등 매우 넓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목소리로 활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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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인공지능(AI) 개발 기업 셀바스AI(108860)는 AI음성합성 기술을 적용한 AI 상담사 보이스를 공개했다고 11일 밝혔다.
셀바스AI는 자체 AI 음성합성 기술을 고도화해 실제 상담사처럼 대화가 가능한 AI 상담사 구현에 집중했다. 특히 사람 목소리의 고주파대역까지도 학습 가능한 인공지능 기반 ‘보코더 기술’을 통해 고품질의 합성음을 구현했다. AI상담사 보이스는 상담원의 발화 스타일을 그대로 구현해 이동통신사의 비대면 언택트 매장, 금융권 등에 공급됐다.

최근 금융권 컨택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대면 채널을 강화하기 위해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인공지능 기술은 단순·반복 업무를 신속하게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업무의 효율성 및 서비스 향상에도 기여할 수 있다. 셀바스AI는 보이스가 금융권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는 여러 분야에서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태훈 셀바스AI 음성합성랩장은 “금융권 컨택센터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의 활용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이미 금융권 등에 적용되며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는 당사 음성지능 솔루션 및 제품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금융권을 비롯 AI 컨택센터 시장을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셀바스AI의 음성합성 솔루션은 인공지능 스피커, 금융권 ARS, 전자책, 버스정류장 안내방송 등 매우 넓은 분야에서 인공지능의 목소리로 활용되고 있다. 이외에도 AI 리포터, 교육·오디오북 콘텐츠에 활용되는 AI 캐릭터 보이스 공개를 통해 방송 콘텐츠 제작 시장뿐 아니라 디지털 휴먼 등 메타버스 분야로 범위를 확대 중이다.

김겨레 (re9709@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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