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30년간 역삼동 한자리 지킨 최장수 경영주 배출

1992년 역삼2점 열고 동반 시작

10일 진행한 GS25역삼2점 30주년 기념식에서 성인제 경영주(왼쪽 두 번째), 최영미 배우자(오른쪽 두 번째),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오른쪽 끝), 정재형 GS25 사업부장(왼쪽 끝)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GS리테일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김종윤 기자 = GS25는 지난 10일 30년 동안 편의점을 운영한 최장기간 운영 중인 최장수 경영주를 축하하는 기념식을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성인제 경영주는 1992년 1월 10일 GS25(당시 LG25) 역삼2점을 열고 30년 동반을 시작했다.

그는 600만명이 넘는 고객들과 만나 친절한 서비스와 다양한 상품을 제공했다. 가맹본부와 공식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경영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GS25 경영주협의회의 일원으로도 활동했다.

이번 GS25역삼2점 30주년 기념식엔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을 포함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GS25는 성인제 경영주에게 순금 10돈으로 제작한 30주년 기념 인증패와 꽃다발 선물을 전달했다.

오진석 GS리테일 플랫폼 B/U장(부사장)은 "성인제 경영주님은 GS25가 추구한 가맹사업의 표준모델"이라며 "앞으로 경영주들의 수익성 제고와 점포 운영환경 개선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assionkj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