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상무, 고승범 등 10명 국가대표팀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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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소속 고승범이 국가대표 명단에, U23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김천상무 10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발탁됐다.
11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는 최근 서귀포에서 진행하는 겨울 훈련에 참가할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고승범(MF)은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에 대체 발탁되며 김천 소속 7명의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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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 소속 고승범이 국가대표 명단에, U23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가 U23 대표팀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김천상무 10명의 선수가 대표팀에 발탁됐다.
11일 김천상무프로축구단에 따르면 대한축구협회(KFA)는 최근 서귀포에서 진행하는 겨울 훈련에 참가할 U-23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김천상무 소속 권혁규(MF), 김주성(DF), 서진수(FW)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3월 함께 입대한 권혁규, 김주성, 서진수는 입대 후 김천상무에서 꾸준히 U22 자원으로 활약하며 김천의 우승에 이바지했다.
부산아이파크 U18(개성고) 출신인 권혁규는 연령별 대표팀에서 공수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으로 선발되며 멀티 인재 능력을 인정받았다.
고승범(MF)은 아이슬란드-몰도바 친선경기에 참가하는 남자 국가대표팀에 대체 발탁되며 김천 소속 7명의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선발됐다.
이로서 김천상무는 K리그 팀들 중 가장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배출한 팀으로 거듭났다.
울산현대와 동일한 7명이다.
고승범은 “어릴 때부터 꿈꿔왔던 국가대표 발탁이라는 꿈이 현실이 됐다. 그동안 힘들었던 순간들도 생각이 많이 났다. 어렵게 생긴 기회를 다잡고 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소집기간 집중하고 매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U23 대표팀에 발탁된 선수단은 10일부터 29일까지 제주도 서귀포에서 열리는 전지훈련에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수단은 터키로 출국해 15일 아이슬란드, 21일 몰도바와 국가대표 친선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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