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그래프닷컴, 메츠 디그롬 9승 ERA 2.28-슈어저 12승 ERA 3.08 전망

나연준 기자 2022. 1. 11.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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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원투펀치로 꼽히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34)-맥스 슈어저(38)가 2022시즌 21승을 합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슈어저는 디그롬과 함께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그래프닷컴은 2022시즌 디그롬이 22경기에 등판해 130이닝을 던지며 9승3패 183탈삼진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팬그래프닷컴은 디그롬과 슈어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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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 제이콥 디그롬. © AFP=News1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최고의 원투펀치로 꼽히는 뉴욕 메츠의 제이콥 디그롬(34)-맥스 슈어저(38)가 2022시즌 21승을 합작할 것으로 예상됐다.

야구 통계 사이트 팬그래프닷컴은 11일(한국시간) 야구 예측 시스템 ZiPS(Zymborski Projection System)를 활용해 메츠의 2022시즌을 전망했다.

메츠는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선발투수 최대어 슈어저를 영입했다. 슈어저는 디그롬과 함께 리그 최고의 원투 펀치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팬그래프닷컴은 2022시즌 디그롬이 22경기에 등판해 130이닝을 던지며 9승3패 183탈삼진 평균자책점 2.28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슈어저의 올해 예상 성적은 28경기 169⅓이닝 12승7패 231탈삼진 평균자책점 3.08이었다. 두 선수의 대체선수 대비 승리기여도(WAR)는 각각 4.5(디그롬)와 3.9(슈어저)다.

디그롬은 15경기 등판에 그쳤던 2021시즌과 비교해 출전 횟수는 늘어났다. 지난해 평균자책점(1.08)이 너무 좋았던 것도 영향이 있겠지만 올해는 평균자책점이 2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슈어저는 2021시즌(2.46)보다 평균자책점이 올라겠지만 전체적으로 비슷한 성적을 거둘 것으로 기대됐다.

팬그래프닷컴은 디그롬과 슈어저에게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이라고 강조했다. 매체는 "두 선수가 예상보다 더 많은 이닝을 소화할 수도 있다. 하지만 디그롬의 팔과 슈어저의 몸 상태 등은 걱정거리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뉴욕 메츠로 이적한 맥스 슈어저. © AFP=뉴스1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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