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관자들' 고수-이희준, 모니터 뚫고 넘어오는 팽팽한 긴장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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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관자들'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관자들'은 함성으로 가득했던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에서 드러난 숨겨진 진실을 포착한 단편 영화.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익제' 태이고 전(前) 부시장, 그리고 그가 알고 있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국회의원 '김낙수'는 각각 영화와 드라마를 폭넓게 오가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고수와 이희준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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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방관자들’의 1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방관자들’은 함성으로 가득했던 2002년, 월드컵에 가려졌던 최악의 국회 청문회에서 드러난 숨겨진 진실을 포착한 단편 영화. ‘생존’이라는 키워드로 다양한 장르와 플랫폼을 넘나들며 전개되는 세계관인 펍지유니버스가 선보이는 ‘진실 2부작’의 마지막 시리즈로, 대한민국 태이고를 둘러싸고 벌어진 일련의 불법 행위에 대한 진실을 추적한다. 청문회에 증인으로 출석한 ‘정익제’ 태이고 전(前) 부시장, 그리고 그가 알고 있는 진실에 다가가려는 국회의원 ‘김낙수’는 각각 영화와 드라마를 폭넓게 오가며 대한민국 대표 배우로 자리 잡은 고수와 이희준이 맡았다. 이들은 관객들을 단숨에 청문회 현장으로 이끌며 흡입력 있는 탄탄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개된 1차 포스터에는 청문회 도중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정익제’ 전 부시장과 ‘김낙수’ 국회의원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정익제’와 ‘김낙수’는 같은 태이고 출신으로 한때는 동갑내기 고향 친구로 친밀하게 지냈지만, 어느 순간 다른 길을 걷게 되며 청문회에서 다시 마주하게 된다. “2002년 월드컵 함성에 묻혀버린 진실 게임”이라는 카피는 태이고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의혹들을 두고 벌어지는 치열한 공방을 예고한다. 동시에 전 국민이 열광했던 월드컵 열기 속 은폐된 거대한 음모의 실체가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진실을 감추려는 ‘정익제’와 날카롭게 진실을 추적하는 ‘김낙수’의 캐릭터를 눈빛만으로 살려내며 긴장감을 불어넣는 고수와 이희준의 연기 또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한편, 펍지유니버스 ‘진실 2부작’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2개의 사건 속 숨겨진 진실을 담아낸 단편 영화 시리즈로, 지난 6월 공개된 마동석 주연의 ‘그라운드 제로’와 고수, 이희준 주연의 ‘방관자들’, 그리고 육준서가 출연하는 에필로그 ‘붉은 얼굴’로 구성된다.
iMBC 김경희 | 사진제공 펍지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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