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호 박사의 오늘 기업·사람] ASML·화홍반도체·신세계·이마트·LG화학·LG생건·카카오페이

전서인 기자 2022. 1. 11. 08:34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경제와이드 모닝벨 '오늘 기업 오늘 사람' - 김대호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 불타는 반도체 'ASML·화홍반도체'

반도체 극자외선 노광 장비 생산업체인 ASML의 독일 베를린 공장 화재로 제품 생산에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또 중국 화홍 반도체 공장에서도 불이나 3시간 동안 가동이 중단됐는데요. 이번 화재로 글로벌 반도체 부족 현상이 더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옵니다. 이번 화재로 어떤 피해가 나왔나요?
- 코로나에 화재까지…잇단 재해로 반도체 공장 셧다운
- ASML 독일 베를린 공장 화재 발생…EUV 생산 차질
- 미세공정에 필수인 EUV 노광장비, ASML 독점 생산
- ASML "EUV장비 생산 차질" 공식화…삼성·SK에 악재
- 홈페이지에 "EUV 웨이퍼 클램프에 화재 영향" 밝혀
- EUV 리드타임 장기화로 첨단공정 지연 우려 제기
- 고객사들 발동동 "자세한 상황 전달 못 받아"
- ASML, 19일 4분기 실적 발표 때 추가 입장 공개
- 중국 2대 파운드리·세계 9위 화홍반도체에도 화재
- 7일 화홍반도체 상하이 3공장 화재…생산라인 피해
- 최소 3시간 가동 중단…"대량의 웨이퍼 폐기 가능성"
- 화홍 3공장은 8인치 웨이퍼 생산기지…2003년 완공
- 상하이 5공장도 정전…"두 공장이 배전기 공유해"
- 시안 봉쇄로 삼성전자·마이크론·리청 등 생산차질
- 갈길 바쁜 반도체, 코로나 봉쇄·화재로 연쇄 셧다운
- 삼성, 지난달 29일부터 시안 낸드플래시 생산라인 축소
- 시안 공장, 삼성 낸드 생산량 40%·전 세계 10% 담당
- 반도체 공장 생산 차질…"낸드 가격 하락폭 줄일 것"

◇ 스타벅스 불매운동 '신세계·이마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잇따른 ‘멸공’ 발언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두 달 전부터 이어진 정 부회장의 정치적 발언으로 10일 신세계 주가는 하락했고, 오너 리스크까지로도 번지는 모양새입니다. 정용진 부회장 SNS가 계속 주목을 끌고 있죠?
- 정용진發 잇따른 '멸공' 발언, 오너 리스크로 확산
- 신세계 시총 1,500억 증발…관련주도 동반 '하락세'
- "공산당 싫다" 이어 "노빠구·멸공"까지…논란 가중
- 정용진 '멸공' 발언에 비판 쇄도…불매운동까지 제안
- 외신도 멸공 보도 "한국 재벌과 달리 거침없다" 소개
- 외신 보도에선 '삼성 리더의 사촌'으로 정용진 소개
- 'NO 보이콧 정용진'…"가지 않습니다 사지 않습니다"
- 주주들은 계속되는 논란에 정치적 발언 '중단' 호소
- 유통업계 "새로운 유형의 오너 리스크"…이미지 타격
- 멸공 논란에 입 연 정용진…"내겐 현실, 정치운운 말라"
- 정용진 "갓끈 어디서 맬지 알아야 한다면 함양할 것"
- 그룹 내부선 '난감'…정용진 "멸공 발언 그만하겠다"
- '미안하다 고맙다' 이어 사실상 '멸공' 절필 선언
- 정용진 '멸공' 논란에 주가 손해 본 동생 정유경
- 정유경 사장 계열 신세계·신세계인터내셔날도 하락
- '발언 당사자' 정용진 부회장 계열 이마트는 보합권
- 잇단 실언에…中 사업 큰 신세계인터내셔날 타격 우려
- 불매운동으로 번진 '멸공'…사태수습 나선 정용진
- NO재팬→'NO정용진' 등장…스타벅스 불매운동 강조
- "이마트 3분기 영업익서 스타벅스 55% 차지" 분석도
- "이마트는 안 갈 수 없으니 스타벅스를 불매하자"

◇ 물적분할의 저주 'LG화학·LG생건'

올해 기업공개 최대어로 꼽히는 LG에너지솔루션의 상장 절차가 진행 중인 지금, LG화학에 투자한 개미들의 원성은 커져가고 있습니다. 알짜사업인 배터리 사업부를 상장시키고 나면 LG화학은 앙꼬없는 찐빵이 될 것이란 주장인데요. 앞으로 LG화학의 주가 전망을 내려잡는 시선이 많죠?
- LG에너지솔루션 상장 임박…물적분할 논란은 여전
- 어제(10일) IPO 앞두고 비전·전략 공개…"신뢰" 강조
- 권영수 "중국 CATL보다 수주잔고 많아 미래 밝아"
- LG엔솔 IPO에 커지는 주주 원성…지주사 할인 영향
- "배터리 사업 보고 LG화학에 투자했는데 별도 상장"
- 학계·정치권·주주 "주주가치 훼손" 입 모아 비판
- 기대·우려 공존하는 LG에너지솔루션 IPO…전망은
- 11~12일 국내 기관 투자자 대상 수요 예측 실시
- 14일 공모가 확정…공모액 12조7500억 원 이상 전망
- 전기차 성장세, 기관 수급 기대…증시 블랙홀 기대
- 예상 시총만 70조 이상…임직원들 '따상' 기대감도
- 퇴사 러쉬 우려도…우리사주는 상장 1년간 보호예수
- "이 주식은 사망"…LG화학 종목토론방서 개미들 분노
- LG화학 알짜사업 배터리 사업부 LG엔솔로 물적분할
- 물적분할 결정 뒤 LG화학 주가 내리막…30%가량 하락
- '쪼기가 상장' 논란…SSG닷컴·CJ올리브영 등 거론
- 기업들 물적분할 선호…자금 조달·경영권 유지 가능
- 소액주주 원성에…대선주자 물적분할 개선 공약 제시 
- 권영수 부회장, 불적분할 비판에 '낙관론'만 제시
- 물적분할로 LG화학 소액주주 피해…"지주사 할인"
- LG화학 노조, LG엔솔 상장에 보상 요구…성과급 피해
- '황제주' LG생활건강 추락…中 둔화·실적쇼크 우려
- LG생활건강, 4년 3개월 만에 100만 원 붕괴…목표가↓
- 60분기 경이로운 실적행진 스톱…"중국 시장 둔화"
- 럭셔리 브랜드 '후' 앞세워 중국 화장품 시장 장악
- 악재로 돌아온 '따이궁 판매전략'…中 성장성 의문
- 중국 내 K뷰티 이상징후…MZ세대는 자국 제품 선호
- 중국 로컬 기업들 선전, 글로벌 명품 브래드 선호

◇ 400억 먹튀 후폭풍 '카카오페이'

류영준 카카오 차기 공동대표 내정자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경영진 주식 매도 논란과 매크로 불확실성에 카카오그룹주가 또 한 번 주저 앉았습니다. 노조가 파업도 불사하겠다고 하자 결국 자진 사퇴했어요?
- '먹튀 논란' 류영준 카카오 대표 내정자 결국 사퇴
- 400억대 주식 때문에…카카오페이 대표 임기는 유지
- 주식 대량 매각 논란 파문에 대내외 내정 철회 압력
- 류 대표 등 카카오페이 경영진 8인 도덕적 해이 논란
- 지난달 24일 스톡옵션 행사…매각 차익 457억원가량
- 노조 비판 가세…대내외 압력에 결국 자리 물러나
- 카카오페이, '전략통' 신원근 대표 내정…3월 선임
- 삼성전자 출신…카카오페이 '투트랙 혁신전략' 주도
- 해외 핀테크 업체와 협력 주도…글로벌 진출 포석 마련
- "글로벌 시장·금융 비즈니스 확대 전략 강화" 의도
- 잘 나가던 카카오그룹주, 잇단 악재에 시총 100조 '붕괴'
- 실적 부진 우려 전망에 경영진 리스크 등 악재 지속
- 지난해 12월 시총 113조원→최근 93조원대로 '급감'
- 개인투자자 '러브콜' 받던 카카오그룹주 신뢰도 하락
- 정부 규제 리스크도 지속…"온라인 플랫폼 규제 지속"

(자세한 내용은 동영상을 시청하시기 바랍니다.)

네이버에서 SBS Biz 뉴스 구독하기!

돈 세는 남자의 기업분석 '카운트머니' [네이버TV]

저작권자 SBS미디어넷 & SBS I&M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SBS Biz.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