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 운영

기사내용 요약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연동

[상주=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상주시는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역 우수 농특산물 온라인 판로 확대와 전자상거래 활성화를 위해서다.

이번에 문을 연 온라인 쇼핑몰 '명실상주몰'은 경북 고향장터 '사이소'와 통합·연동 운영한다.

'명실상주몰'에는 지역 대표 농특산물인 곶감, 한우, 쌀 등 97개 농가(업체)의 1789개 상품이 등록됐다.

상주시는 쇼핑몰 오픈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규 회원가입자 선착순 1000명에게 3000원 할인쿠폰을 발행한다.

할인쿠폰은 1만원 이상 상품 구매 시 '명실상주몰'에 입점해 있는 모든 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오픈 기념 전 품목 20% 할인 행사도 마련했다.

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이벤트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진행한다.

설을 앞두고 24일까지 상주곶감 기획판매전도 연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으로 생산된 농산물이 전국 소비자에게 사랑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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