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평점 6.6점..페네르바체는 역전패로 5위 하락

박준범 2022. 1. 11.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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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26)가 풀타임 소화했으나,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역전패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20라운드 아다나데미르스포르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페네르바체(승점 32)는 데미르스포르(승점 33)에 밀려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9분 에네르 발렌시아의 페널티킥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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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 출처 | 페네르바체 SNS

[스포츠서울 박준범기자] 김민재(26)가 풀타임 소화했으나, 소속팀 페네르바체는 역전패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0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20라운드 아다나데미르스포르와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페네르바체(승점 32)는 데미르스포르(승점 33)에 밀려 5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9분 에네르 발렌시아의 페널티킥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5분 만에 상대 괴칸 인러에게 중거리포를 내줘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후반 1분 만에 유네스 벨랑다가 역전골을 터뜨렸고, 그대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지난달 30일 컵대회에서 휴식을 취했던 김민재는 10여 일만에 선발 출격해 페네르바체의 뒷문을 지켰다. 큰 실수는 없었는데, 2골을 실점하며 팀의 선제골을 지켜내지는 못했다. 패스 성공률 94%를 비롯해 태클 성공 1회, 가로채기 2회 등을 기록했다. 유럽축구 통계전문업체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6.6점을 부여했다.
beom2@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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