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중구, '당근마켓' 통해 각종 생활정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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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중구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지역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를 전달한다.
11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중구민의 첫 번째 이웃, 중구청'을 표어로 삼고, 중구는 지난 6일부터 당근마켓 앱 메뉴 '동네생활'란을 이용해 생활정보 시범 홍보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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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울산=최수상 기자】 울산 중구가 부산·울산·경남지역 최초로 지역기반 모바일 중고거래 서비스 ‘당근마켓’을 통해 주민들에게 각종 생활정보를 전달한다.
11일 울산 중구에 따르면 ‘중구민의 첫 번째 이웃, 중구청’을 표어로 삼고, 중구는 지난 6일부터 당근마켓 앱 메뉴 ‘동네생활’란을 이용해 생활정보 시범 홍보에 나섰다.
당근마켓의 ‘동네생활’은 동네 이야기, 취미 생활, 동네 맛집 등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으로, 중구 13개 동에 거주하는 당근마켓 사용자가 ‘동네생활’에 들어가면 ‘울산 중구청’에서 작성한 게시물을 볼 수 있다.
중구는 첫 생활정보로‘지방세는 비대면 전자송달로 편리하게 납부~하세요’와 ‘자동차세, 1월에 연납하고 9.15% 할인~받으세요’등 지방세 관련 정보를 등록했다.
중구는 앞으로 주 2~3회 유용한 지방세 관련 정보를 우선적으로 올릴 예정이다.
한편 중구와 당근마켓은 생활정보 안내에서 더 나아가 향후 공유경제, 문화, 복지, 소상공인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태완 중구청장은 “다양한 구정 소식과 생활정보를 주민들에게 보다 친근하고 편리하게 전달하기 위해 당근마켓과 힘을 합쳤다”며 “앞으로 당근마켓뿐만 아니라 구청 누리집,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해 유용한 소식을 전달하면서 주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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