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명절 특별 경영 안정 자금 50억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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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특별 경영 안정 자금 50억 원을 지원한다.
충남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 안정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 경영 안정 자금은 설을 앞두고 기업체의 자금 수요가 많을 것에 대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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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는 12일부터 16일까지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설 명절 특별 경영 안정 자금 신청을 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업체당 지원 금액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 기간 2년간 2%p의 이자를 충남도가 보전해준다.
지원 대상은 도 정책자금인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은 후, 금융기관과 약정한 대출 기간이 종료되지 않은 근로자 수 10인 미만 기업이다.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대출받지 않은 업체의 경우, 설 명절 특별자금 신청 대상에서 제외되므로 일반 제조업 경영 안정 자금을 먼저 받고 대출 기간이 종료되기 전 명절 특별자금을 신청하면 된다.
설 명절 특별자금 신청은 충남경제진흥원이 운영하는 중소기업육성자금지원시스템에 접속해 회원 가입한 뒤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관련 문의는 충남도 기업지원과나 충남경제진흥원으로 하면 된다.
충남도 관계자는 “이번 특별 경영 안정 자금은 설을 앞두고 기업체의 자금 수요가 많을 것에 대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도내 기업의 경영난 해소 정책자금을 적기에 신속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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