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태우다..' 순천 식물재배 농장 불..큰 피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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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순천의 한 농장에서 쓰레기 소각 중 바람에 날린 불티가 비닐하우스에 옮겨 붙어 불이 났으나, 시민 신고 덕택에 큰 피해는 없었다.
11일 오전 4시 22분께 순천시 덕월동 한 식물 재배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0분 여 만에 꺼졌다.
순천소방 관계자는 "지나가던 시민 신고로 화재를 빠른 시간에 발견해 신속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에는 화기 취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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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소방 "쓰레기 소각 중 바람 날린 불티 붙어 번진 듯"
[순천=뉴시스] 변재훈 기자 = 전남 순천의 한 농장에서 쓰레기 소각 중 바람에 날린 불티가 비닐하우스에 옮겨 붙어 불이 났으나, 시민 신고 덕택에 큰 피해는 없었다.
11일 오전 4시 22분께 순천시 덕월동 한 식물 재배 농장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50분 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재배 중인 식물과 온풍 설비 등 소방서 추산 약 520만 원 상당의 재산 피해가 났다.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 당국은 비닐하우스 관리인이 쓰레기를 태우던 중 바람에 날린 불티가 비닐하우스로 옮겨 붙어 번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순천소방 관계자는 "지나가던 시민 신고로 화재를 빠른 시간에 발견해 신속 대응할 수 있었다"면서 "건조하고 바람이 많이 부는 겨울에는 화기 취급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wisdom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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