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구미 등 경북 13개 시군서 60명 확진..오미크론 변이 14명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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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58명, 해외 입국자 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6257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누계 98명으로 늘었다.
포항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J시장 관련 1명, S아동복지시설 관련 3명이 확진돼 누계 35명과 26명이 됐고, 확진자의 가족 10명, 지인 8명, 유증상자 2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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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스1) 김홍철 기자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 60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11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지역 감염자 58명, 해외 입국자 2명 등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0명이 발생해 이날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1만6257명,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진자 14명이 추가돼 누계 98명으로 늘었다.
지역별로는 포항시 24명, 구미시 14명, 경주시·경산시·칠곡군 각 4명, 김천시·영천시 각 2명, 안동시·문경시·청송군·고령군·성주군·예천군 각 1명이다.
포항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J시장 관련 1명, S아동복지시설 관련 3명이 확진돼 누계 35명과 26명이 됐고, 확진자의 가족 10명, 지인 8명, 유증상자 2명이 확진됐다.
구미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8명과 지인 4명, 유증상자 2명, 경주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2명, 지인 1명, 해외 입국자 1명, 경산에서는 확진자의 가족 1명, 지인 1명, 유증상자 1명, 해외 입국자 1명이 감염됐다.
칠곡에서는 확진자 접촉자 4명, 김천·영천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2명씩 감염됐고, 안동에서는 집단 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병원 관련 중사자 1명이 추가돼 누계 139명으로 늘었다. 나머지 지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으로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북에서는 최근 1주일간 지역 감염자 597명이 발생해 하루 평균 85.3명꼴로 코로나19에 감염됐으며, 현재 3281명이 자가격리 중이다.
전담병원 가동률은 전체 병상 944개 중 33.4%인 315개를 사용 중이며,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31.1%로 여유가 있다.
wowcop@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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