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美, 오미크론 급속 전파로 보건 체계 치명적 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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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미국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언급하며 미국의 보건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바이러스)의 급속한 전파로 보건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알려진 바와 같이 이 나라에서 지난해 12월초 첫 변이 비루스 감염자가 발견된 이래 이 변이 비루스는 1개월도 못 돼 50개의 전체 주에 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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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이 바이러스 1개월도 못 돼 50개 주 전체 퍼져”
“하루 감염자 100만 명 이상…병원, 감염자 넘쳐”
북한이 미국의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 상황을 언급하며 미국의 보건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11일 “미국에서 (오미크론) 변이 비루스(바이러스)의 급속한 전파로 보건 위기가 악화되고 있다”며 “알려진 바와 같이 이 나라에서 지난해 12월초 첫 변이 비루스 감염자가 발견된 이래 이 변이 비루스는 1개월도 못 돼 50개의 전체 주에 퍼졌다”고 밝혔다. 신문은 “올해 1월 3일에는 하루 감염자 수가 100만 명 이상에 달했다”며 “한 개 나라에서 하루 동안에 이처럼 많은 감염자가 발생한 것은 미국이 처음이라고 한다”고 소개했다. 이어 “전국적인 감염자 수는 6000여만 명에 달하고 있다. 대략 미국인 5명당 1명이 신형 코로나 비루스에 감염된 것으로 된다”며 “폭발적인 감염자 증가로 입원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 보건 체계 전반이 치명적인 타격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문은 “병원들에는 감염자들이 차고 넘치고 의료 성원들이 모자란다고 한다”며 “미국의 한 전염병학 전문가는 자국이 새해에 들어와 변이 비루스의 전파로 비루스 폭풍을 맞고 있다고 개탄했다”고 전했다.
정철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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