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데미스포르에 뼈아픈 1-2 역전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 축구대표팀 주전 수비수 김민재(26)가 풀타임을 뛴 터키 프로축구 페네르바체가 뼈아픈 역전패를 당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 20라운드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결국 페네르바체는 후반 시작 후 1분 만에 데미르스포르의 유네스 벨랑다에게 결승골을 내줘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페네르바체는 16일 안탈라야스포르와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페네르바체는 11일(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의 쉬크뤼 사라졸루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1~22 터키프로축구 쉬페르리그 20라운드 데미르스포르와 홈 경기에서 1-2로 패했다.
김민재는 이날 중앙 수비수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다. 하지만 팀 패배를 막지는 못했다. 축구 통계 전문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김민재에게 평점 6.63점을 매겼다.
페네르바체는 전반 29분 에네르 발렌시아의 페널티킥으로 1-0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5분 뒤 데미르스포르의 괴칸 인러에게 중거리슛 동점골을 내줘 전반을 1-1로 마쳤다.
결국 페네르바체는 후반 시작 후 1분 만에 데미르스포르의 유네스 벨랑다에게 결승골을 내줘 경기를 내주고 말았다.
이날 패배로 페네르바체는 최근 3경기 연속 무패(1승 2무)에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달 14일 가지안테프와 16라운드 경기 2-3 패배 이후 약 한 달 만에 패배를 맛봤다.
페네르바체가 이날 패배로 9승 5무 6패 승점 32를 기록, 순위가 4위에서 5위로 떨어졌다. 대신 7위였던 데미르스포르가 4위(9승 6무 5패 승점 33)로 도약했다. 페네르바체는 16일 안탈라야스포르와 리그 2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석무 (sports@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헉, 마통 이자가…" 놀란 소비자, 원금상환 나섰다
- “LG엔솔 담을래” 바구니 비우는 기관…멀어지는 ‘삼천피’
- 정경심, 건강 이유로 보석 신청…앞서 구치소서 쓰러져 입원
- “새까맣게 구멍이… 엉터리 치료에 5세 딸 얼굴, 괴사했습니다”
- (영상) 신생아를 쓰레기통에 휙..10대 엄마 체포
- 박규리 前 남친 송자호, 진짜 나이 속인 이유…"난 2000년생"
- 정용진, 北 미사일 발사에 "OO"...불매운동 조짐에 "업무 참고"
- 홍준표, 또 윤석열 언급 "굴러온 돌에 참패했지만…당 원망 안해"
- 오스템 직원 아버지 자택서 금괴 254개 압수…경찰, 가족 공모 수사
- 황혜영 "남편, 산후 우울증 때문에 정치계 은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