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야산서 불 0.2㏊ 소실..현재 진화중

안지율 2022. 1. 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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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0시 26분께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원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1일 오전 8시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량 16대와 산불전문진화대 38명, 공무원 16명, 소방 22명 등 총 76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급한 경사와 야간진화작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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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한 야산에서 산불이 발생해 현재 진화 중에 있다.(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녕=뉴시스] 안지율 기자 = 10일 오후 10시 26분께 경남 창녕군 성산면 대산리 일원 한 야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해 11일 오전 8시 현재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당국은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차량 16대와 산불전문진화대 38명, 공무원 16명, 소방 22명 등 총 76명을 긴급히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급한 경사와 야간진화작업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

현재 창녕의 경우 북풍, 1.2m/s로 소방당국은 불이 인근으로 번지지 않도록 방어선을 구축해 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까지 확인된 인명피해는 없으나 임야 1.5ha 소실됐다.

산림당국은 11일 오전 현재 헬기 6대(산림청 3대, 지자체 3대)와 산불진화인력을 추가 투입해 오전 내로 산불 진화를 완료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와 재산피해 등을 조사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alk993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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