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경기지역 눈내리고 기온 뚝..빙판길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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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밤 경기지역 곳곳에 눈이 내려 쌓인 후 기온이 떨어져 얼면서 출근길 차량운행 등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도내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렸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찬 기온에 의해 얼면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출근길 보행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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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파주 영하 11.8도, 양주 영하 10.6도
(경기=뉴스1) 최대호 기자 = 지난밤 경기지역 곳곳에 눈이 내려 쌓인 후 기온이 떨어져 얼면서 출근길 차량운행 등 주의가 요구된다.
11일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 사이 도내 대부분 지역에 눈이 내렸다.
주요 적설은 포천 2㎝, 가평 2㎝, 연천 1.2㎝, 과천 1.2㎝, 수원 1.2㎝, 여주 1.2㎝ 등이다.
기온도 큰 폭으로 떨어져 영하 10도 안팎을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기준 주요지점 기온은 파주 -11.8도, 양주 -10.6도, 동두천 -10.4도, 포천 -10도, 시흥 -8.8도, 오산 -8.5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밤사이 내린 눈이 찬 기온에 의해 얼면서 곳곳에 빙판길이 예상된다"며 "출근길 보행 및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sun070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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