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오, 4Q 견조하나 목표가'↓'-메리츠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메리츠증권은 11일 클리오의 4분기 화장품 업체들 중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의견을 '3만1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2021년 4분기 매출액 600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9.5%, 흑자전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실적 성장과 유통방식이 비교 대상 대비 상대 우위에 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메리츠증권은 11일 클리오의 4분기 화장품 업체들 중 양호한 실적을 보일 것으로 보이지만 투자의견을 ‘3만1천원’에서 ‘2만3천원’으로 하향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현재 주가가 전일 종가 기준 1만7천550원인 점을 감안하면 목표주가 대비 매수 매력도가 높은 것으로 풀이된다.
하누리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클리오는 2021년 4분기 매출액 600억원과 영업이익 34억원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19.5%, 흑자전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화장품 커버리지 중, 매출 성장률이 가장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모레퍼시픽이 3.9% 증가를 예상하고 LG생활건강과 신세계인터내셔날이 각각 5.1%, 12.4% 감소를 전망한다”고 설명했다.
메리츠증권에 따르면 클리오의 실적 성장과 유통방식이 비교 대상 대비 상대 우위에 있다. 특히 일본과 미국이라는 대체 카드가 있어, 대중국 우려에서 비교적 자유롭다는 판단이다. 실제 클리오의 국가별 매출 비중은 일본 20%, 중국 16%, 미국 4% 등이다.
또한 하 연구원은 “채널 효율화 기반의 증익도 기대된다”고 점쳤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웰컴저축은행, 클리오 어워즈 본상 수상
-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태권발레 in 힐링스쿨’ 공연 진행
- 양평문화재단,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 개최
- [기가車] 30대 방송인, 음주운전+역주행으로 사망사고 내…징역 2년
- [결혼과 이혼] 과거 불륜 용서했는데…집 나가 상간녀와 살림 차린 남편
- [오늘의 운세] 5월 17일, 금전운·이성운 모두 좋은 띠는?
- 이천시, 전입시민 정착을 위한 생활안내서 배포
- 이천시, 시민 누구나 보상받는 시민안전보험 가입
- 이천시, 빅데이터 기반, 1인 가구 맞춤형 정책 확대 추진
- 이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품목 추가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