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 "北,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 발사".. 올 들어 두번째

정승임 2022. 1. 11.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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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11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7시 27분쯤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5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올 들어 두 번째 도발이다.

북한은 당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했으나 우리 군 당국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성능과 형상에 미치지 못하는 일반 탄도미사일로 분석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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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지난 5일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시험 발사하는 모습. 조선중앙통신 연합뉴스

북한이 11일 오전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전 7시 27분쯤 내륙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 1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가 정보에 대해서는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에 있다"고 했다.

이는 지난 5일 탄도미사일 발사 이후, 올 들어 두 번째 도발이다. 북한은 당시 "극초음속 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했으나 우리 군 당국은 "극초음속 미사일의 성능과 형상에 미치지 못하는 일반 탄도미사일로 분석됐다"고 했다.

정승임 기자 choni@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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