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중북부 한파특보 서울 체감 -14.6도..공기질 깨끗

보도국 2022. 1. 11.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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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다시 동장군이 기세를 올리면서 중부지방은 체감온도 영하 10도 안팎의 맹추위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그래도 찬바람에 먼지는 대부분 해소됐는데요.

자세한 날씨는 기상캐스터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김하윤 캐스터.

[캐스터]

지금 서울은 체감온도가 무려 영하 15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그래도 찬바람이 먼지를 모두 밀어내면서 영남 일부를 제외하고는 미세먼지 농도 보통 수준 회복했는데요.

남은 먼지도 차츰 대기 확산 원활해지면서 오후부터 모두 해소되겠습니다.

날은 굉장히 춥습니다.

지금 중부내륙 일부 지역에는 다시 한파특보가 발효됐고요.

어제보다 많게는 5도가량 낮게 출발하고 있습니다.

현재 기온 서울은 영하 8.7도, 파주는 영하 10.7도를 보이고 있는데 찬바람이 워낙 강해서 체감온도는 이보다 5도 이상 더 낮은 곳들이 있습니다.

또 곳곳으로는 쌓인 눈이 얼어붙을 수 있으니까요.

미끄럼 사고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은 종일 춥겠습니다.

최고기온 서울 영하 5도, 대전 영하 1도까지 오르는 데 그치겠고요.

어제 점심시간과 비교한다면 10도가량 낮겠습니다.

옷차림 두툼하게 하시기 바랍니다.

날이 급격하게 추워진 만큼 동파 사고 예방에도 신경 쓰셔야겠고요.

주 후반까지는 동장군이 맹위를 떨치면서 최저기온 영하 10도를 밑도는 날들이 많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 드렸습니다.

(김하윤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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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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