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고진영, 1위 코다와 0.08점 차..박인비 4위

나연준 기자 2022. 1. 11.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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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식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진영(27·솔레어)과 넬리 코다(미국)의 랭킹포인트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고진영은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9.59점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코다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기간을 27주로 늘렸다.

고진영과 코다는 지난해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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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2021.10.21/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나연준 기자 =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휴식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고진영(27·솔레어)과 넬리 코다(미국)의 랭킹포인트 격차가 조금 벌어졌다.

고진영은 10일(현지시간) 발표된 롤렉스 여자골프 세계랭킹에서 랭킹포인트 9.59점을 기록, 2위를 유지했다. 1위는 9.67점을 마크한 코다다.

고진영과 코다의 지난주 격차는 0.07점이었다. 하지만 이번 주에는 0.08점 차가 됐다. 코다는 세계랭킹 1위를 유지한 기간을 27주로 늘렸다.

고진영과 코다는 지난해부터 세계랭킹 1위 자리를 놓고 경쟁 중이다. 이달 중순부터 LPGA투어가 재개된다면 두 선수의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주 세계랭킹은 1위부터 23위까지 변동이 없었다. 박인비(34·KB금융그룹)는 4위, 김세영(29·메디힐)은 5위, 김효주(27‧롯데)는 9위를 마크해 톱10을 유지했다.

yjr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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