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풀타임' 페네르바체, 데미르스포르에 1-2 역전패

2022. 1. 11.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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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김민재가 풀타임 활약한 페네르바체가 역전패를 당했다.

페네르바체는 11일 오전(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린 데미르스포르와의 2021-22시즌 터키 쉬페르리그 20라운드 홈경기에서 1-2로 졌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전후반 90분 풀타임을 뛰었지만 팀은 패배를 당했다. 페네르바체는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하며 9승5무6패(승점 32점)의 성적으로 리그 5위를 기록했다. 페네르바체를 꺾은 데미르스포르는 9승6무5패(승점 33점)를 기록하며 리그 4위로 올라섰다.

페네르바체는 데미스포르를 상대로 전반 29분 발렌시아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데미르소프르는 전반 34분 괴칸 인러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양팀이 전반전 동안 한골씩 주고받은 가운데 데미르스포르는 후반 1분 벨랑다가 역전 결승골을 성공시켰고 페네르바체의 역전패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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