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토도 금녀의 벽 깼다..비에이라, 마이너리그 타격코치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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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계에 여성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구단 창단 이래 최초 여성 코치를 선임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마이너리그 타격코치로 제이미 비에이라를 임명했다. 토론토 구단 최초의 여성코치"라고 밝혔다.
스포츠넷은 "토론토가 마이너리그 팀의 코칭스태프 보직을 교통정리 중"이라며 곧 비에이라의 인사도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했다.
발코벡은 마이너리그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감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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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야구계에 여성들의 진출이 활발해지고 있는 가운데 토론토 블루제이스도 구단 창단 이래 최초 여성 코치를 선임했다.
캐나다 매체 스포츠넷는 11일(이하 한국시간) "토론토가 마이너리그 타격코치로 제이미 비에이라를 임명했다. 토론토 구단 최초의 여성코치"라고 밝혔다.
비에이라는 소프트볼 선수 출신으로 2019년 토론토 구단에 입사해 '제이스 케어 파운데이션' 업무를 맡았으며 코치와 선수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했다. 지난해에는 드래프트 관련 업무를 했다.
비에이라가 지도할 마이너리그 팀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스포츠넷은 "토론토가 마이너리그 팀의 코칭스태프 보직을 교통정리 중"이라며 곧 비에이라의 인사도 최종 확정될 것이라고 했다.
메이저리그(MLB)는 최근 금녀의 벽이 깨지면서 여성 지도자가 늘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뉴욕 양키스가 레이첼 발코벡을 싱글A 탬파 타폰스의 감독으로 선임했다. 발코벡은 마이너리그 역사상 최초의 여성 감독이 됐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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