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7000억 규모 '대전 하수처리장' 시설 현대화 계약 체결

노유선 기자 2022. 1. 11. 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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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한다.

총 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해 지하화·현대화된 하수처리장을 지어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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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사진은 대전하수처리장 조감도./사진=한화건설
한화건설이 대전광역시와 '대전하수처리장 시설현대화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화건설을 대표사로 하는 대전엔바이로는 기존 원촌동 하수처리장과 오정동 분뇨처리장을 유성구 금고동 일원으로 통합 이전한다. 총 사업비 7214억원을 투입해 지하화·현대화된 하수처리장을 지어 악취 발생을 원천 차단하고, 지상에는 공원과 체육시설 등 각종 편익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통합 이전할 시설은 하수처리용량 하루 65만t, 차집관로 11.3km 규모로 올해 착공해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한다. 대전시 원촌동 일대 주거환경과 방류수역 수질개선에 기여할 전망이다.

최광호 부회장은 "당사는 다양한 환경신기술과 해당 분야에서의 축적된 노하우를 기반으로 이번 사업이 노후 하수처리장 현대화사업의 모범적인 추진사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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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유선 기자 yours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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