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티뉴 EPL 복귀 확정, 아스톤 빌라 메디컬 완료 [오피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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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티뉴가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는다.
아스톤 빌라는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페 쿠티뉴가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프랑스에서 취업 비자 발급 과정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쿠티뉴는 지난 2018년 1월 리버풀을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입단한 후 약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게 된다.
리버풀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하락세가 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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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쿠티뉴가 아스톤 빌라 유니폼을 입는다.
아스톤 빌라는 1월 11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필리페 쿠티뉴가 메디컬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고 프랑스에서 취업 비자 발급 과정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쿠티뉴는 지난 2018년 1월 리버풀을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입단한 후 약 4년 만에 프리미어리그로 돌아오게 된다.
리버풀에서 세계 최고의 공격형 미드필더로 성장한 쿠티뉴는 바르셀로나 입단 후 하락세가 심했다. 2019-2020시즌에는 바이에른 뮌헨으로 임대 이적을 다녀왔고 이후에도 출전 기회는 제한됐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겨울 이적시장에서 맨체스터 시티 공격수 페란 토레스를 영입했다. 샐러리캡 제도를 도입한 프리메라리가에서 바르셀로나가 토레스를 엔트리에 등록하기 위해서는 기존 선수를 판매해야 했고 쿠티뉴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됐다.
리버풀 시절 쿠티뉴와 함께 뛴 스티븐 제라드 감독은 "그와 함께 뛸 때 즐거운 선수였고 우리 팀 다른 선수들도 그의 능력과 경험을 통해 이득을 얻을 것이다"고 말했다.(자료사진=필리페 쿠티뉴)
뉴스엔 김재민 jm@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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