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②]'특송' 송새벽 "박소담, 에너지 놀라워..건강 많이 호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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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새벽(44)이 영화 '특송'(감독 박대민)으로 첫 호흡을 맞춘 박소담의 연기를 극찬하며 현재 건강 상태를 전했다.
송새벽은 최근 진행된 영화 '특송' 인터뷰에서 극중 내내 대립각을 세우며 긴밀하게 호흡을 맞춘 후배 박소담에 대해 "특유의 에너지가 넘친다. 앞서 스크린에서 봤을 때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 촬영장에서 만나니 그 이상이었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이었다"며 애정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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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은 최근 진행된 영화 '특송' 인터뷰에서 극중 내내 대립각을 세우며 긴밀하게 호흡을 맞춘 후배 박소담에 대해 “특유의 에너지가 넘친다. 앞서 스크린에서 봤을 때도 그런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실제로 촬영장에서 만나니 그 이상이었다. 폭발적인 에너지가 인상적이었다”며 애정을 보였다.
이어 “그 특유의 에너지 덕분에 캐릭터는 물론 촬영 현장에서 좋은 시너지가 나지 않았나 생각한다”라고 칭찬했다.
그러면서 "현장에서 유쾌함이 있어야 슬픈 감정도 있고 보다 다채로워진다고 생각한다. 제 역할은 악역이지만 그 반대의 감정을 표현하기 위해 (실제로는) 유쾌하게 다가갔던 것 같다. 그런 현장의 기운이 작품에 잘 담긴 것 같아 다행”이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송새벽은 "박소담 배우가 언론배급시사회 끝나자마자 문자가 왔다. 너무 미안하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게 무슨 말이냐. 건강 잘 챙겨라'고 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리고 ‘병원도 다녀왔고 건강도 많이 호전됐다’는 답문을 받았다. 정말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선후배의 경계를 떠나 굉장히 편안하고도 노련하고 배려가 넘치는 현장이었어요. 열정이 넘치면서도 친숙하고 자유로웠고요. 그 시너지가 잘 맞았던 것 같아요.”
오는 12일 개봉하는 '특송'은 성공률 100%의 특송 전문 드라이버 은하(박소담 분)가 예기치 못한 배송사고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추격전을 그린 범죄 오락 액션 영화다. 박소담 송새벽 외에 김의성 연우진 염혜란 등이 출연한다.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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