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파 시작..전국 대체로 맑음
최현주 2022. 1. 11. 07:03
화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권과 전라권, 제주도는 흐리겠다.
이날 기온은 일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 한파특보가 발효되는 등 춥겠다. 특히 아침 기온은 경기북부와 강원내륙·산지에서 영하 10도 이하, 그 밖의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내륙에서 영하 5도 이하로 떨어질 예정이다.
이날 오전 5시 현재 기온은 서울 -7.1도, 인천 -7.1도, 수원 -5.9도, 춘천 -2.9도, 강릉 2.7도, 청주 -3.2도, 대전 -1.5도, 전주 -0.2도, 광주 0.9도, 제주 6.0도, 대구 2.3도, 부산 4.1도, 울산 3.5도, 창원 4.2도 등이다.
기상청은 낮최고기온은 -6∼4도로 예보했다.
전날 밤 눈이 내린 지역은 내렸던 눈이 얼어 도로 결빙이 발생할 수 있어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하기 바라며, 이면도로나 골목길 등에서는 보행자 안전사고에 각별히 주의해 통행하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강원영서남부와 충청권내륙, 전북동부, 경상서부내륙에는 새벽까지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영남권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최현주 매경닷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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