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한파 시작..호남서해안·제주 내일 오전까지 눈

이기문 2022. 1. 11. 06: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 4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낮은 곳이 많겠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오늘 아침 중부 내륙지역의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까지 떨어지는 등 다시 한파가 시작됐습니다.

한낮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않아 오늘 서울의 최고기온이 영하 4도 등 전국이 영하 6도에서 영상 4도로 어제보다 10도 가까이 낮은 곳이 많겠습니다.

해안지역에는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내일 아침에는 오늘보다 더 춥겠고, 이번 추위는 주말쯤에나 점차 누그러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오늘 수도권과 강원도, 영남지방은 대체로 맑겠지만, 충청과 호남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도 산지와 울릉도, 독도에는 5에서 최고 30cm의 많은 눈이 내리겠고,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1에서 5cm의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에서 최고 6m로 매우 거세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도 최고 4m의 높은 물결이 일겠습니다.

동해안에는 먼바다에서 높은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이기문 기자 (lkm@kbs.co.kr)

Copyright © KB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