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충북, 다시 강추위..출근길 빙판길 주의

조성현 2022. 1. 11. 0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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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인 11일 충북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새벽부터 내린 눈이 내린 지역은 빙판길이 우려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하 1도로 전날(3.7~8도)보다 낮겠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 사이 눈이 내린 지역에선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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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조성현 기자 = 화요일인 11일 충북지역은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 새벽부터 내린 눈이 내린 지역은 빙판길이 우려된다.

청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5시까지 도내 최심 신적설(하루 동안 새로 내린 눈이 가장 많이 쌓인 양)은 음성 1.2㎝, 노은(충주) 0.9㎝, 청주 0.6㎝, 증평 0.5㎝, 충주(엄정) 0.4㎝, 괴산(청전) 0.4㎝, 제천 0.4, 영동 0.1㎝ 등이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제천 영하 4.9도, 청주 영하 4.5도 보은 영하 4.1도, 충주 영하 3.8도, 추풍령 영하 3.3도 등으로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영하 4도~영하 1도로 전날(3.7~8도)보다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예보했다.

청주기상지청 관계자는 "새벽 사이 눈이 내린 지역에선 밤 사이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도로 살얼음이 발생할 수도 있다"며 "출근길 교통안전에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sh012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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