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땅' 거제로 다시 향한 독수리 군단 에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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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후 최고의 순간을 보냈다.
류현진 이후 10년 만에 나온 독수리 군단의 토종 선발 10승을 기록했다.
동료들보다 먼저 거제에 내려간 김민우는 "장모님이 최고다. 거제에 머물면서 한 달정도 몸을 만들 예정이다"고 했다.
홈구장이 있는 대전에서 약 250㎞ 떨어진 거제로 떠나왔지만, 운동 여건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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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도는 김민우에게 특별한 지역이다. 아내의 본가가 위치한 곳이라 심리적 거리가 더 가깝다. 지난겨울도 거제에서 비시즌을 보냈다. 처가에서 장모의 정성 어린 지원 아래 시즌 준비를 마쳤다. 처가가 2층 구조로 된 주택이라 마음 편하게 활동할 수도 있다. 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 장기화로 KBO리그 각 구단은 국내에서 캠프를 꾸린다. 한화 역시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거제에서 스프링캠프를 시작한다. 동료들보다 먼저 거제에 내려간 김민우는 “장모님이 최고다. 거제에 머물면서 한 달정도 몸을 만들 예정이다”고 했다.
아울러 김민우가 야구를 오랫동안 잘하고 싶은 이유가 또 있다. 지난해 10월 22일 세상에 나온 딸 때문이다. 김민우는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 딸이 아빠가 야구선수라는 걸 알려주고 싶다”며 올해 선전을 다짐했다.
miru042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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