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다시 강력한 한파 기승..곳곳 빙판길 주의

윤수빈 2022. 1. 11.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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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출근길에는 또다시 매서운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잠시만 바깥에 서 있어도 손발이 꽁꽁 얼 정도인데요.

현재 서울 기온은 영하 7.4도까지 떨어졌고요.

찬바람이 불며 체감 온도는 영하 10도를 밑돌고 있습니다.

급격한 기온 변화에 건강 상하지 않도록 옷차림 따뜻하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추위 속에 호남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비나 눈이 내리고 있습니다.

내일 오전까지 제주 산간에는 최고 30센티미터의 폭설이 쏟아지겠고요.

그 밖의 제주도와 호남 서해안에도 최고 5센티미터의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현재 경기 북부와 강원 곳곳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영하 10도 안팎의 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현재 파주 영하 9.2도, 동두천 영하 8.4도, 서울은 영하 7.4도까지 떨어지며 무척 춥습니다.

낮 동안에도 종일 영하권을 유지하겠습니다.

서울 영하 4도, 대전 영하 1도, 광주 0도, 부산은 4도로, 예년보다 5~7도가량 낮겠습니다.

강력한 한파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밤사이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 곳곳에 빙판을 이룬 곳이 있으니까요.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 교통안전에 각별히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윤수빈입니다.

YTN 윤수빈 (su753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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