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 "규모의 경제로 시너지 극대화 노린다"

김창성 기자 2022. 1. 11. 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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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입니다"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지프,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 공식적으로 국내 유통에 나선다.

아우만 사장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시트로엥·DS' 차를 국내에 수입해온 한불모터스와 '지프' 브랜드를 국내 수입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합병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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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코리아 사장 /사진제공=스텔란티스코리아

“규모의 경제를 실현해 합병 시너지를 극대화 할 것입니다”
제이크 아우만 스텔란티스 코리아 사장이 지프, 푸조, 시트로엥, DS 브랜드를 하나로 묶어 공식적으로 국내 유통에 나선다. 각 브랜드를 하나의 관리 체계로 통합, 선택과 집중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는 것이 그의 전략이다.
아우만 사장은 프랑스 자동차 브랜드 ‘푸조·시트로엥·DS’ 차를 국내에 수입해온 한불모터스와 ‘지프’ 브랜드를 국내 수입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의 합병 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합병이 완료되면 한불모터스는 다음달 28일 수입사 계약이 종료된다.
스텔란티스코리아로의 업무 이관 작업은 당초 오는 3월부터 시작될 계획이었지만 이달부터 앞당겨 진행하고 있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일부 임원을 제외한 한불모터스 인력 대부분을 흡수해 함께 일할 방침인데, 합병 후의 조직 윤곽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현재 두 가지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의 브랜드 운영방식을 참고할 것이란 관측이 우세한데,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아우디부문과 폭스바겐부문을 나눠 각각 별도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를 물리적으로 통합해 하나로 합치는 방식도 거론되고 있다.

어떤 형태로 통합할지에 대한 구상은 아우만 사장 머릿속에 있겠지만 방향성은 분명하다. 전동화로 대변되는 자동차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려면 ‘규모의 경제’가 필수다. FCA(피아트크라이슬러그룹)와 PSA(푸조시트로엥그룹)가 합병해 ‘스텔란티스’로 거듭난 것도 덩치를 키워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 였다.
아우만 사장은 “한불모터스는 전 PSA 그룹과 스텔란티스의 훌륭한 파트너이자 동반자였다”며 “앞으로도 중요한 비즈니스 파트너이자 스텔란티스 가족 일원으로 함께 일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랜드 이전이 완료됨에 따라 높은 수준의 고객 만족을 보장하기 위한 지속적인 브랜드 개발과 효율적인 비즈니스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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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성 기자 star@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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