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 바람불고 기온 뚝..낮에도 영하권

변근아 2022. 1. 11. 06: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1일 경기남부지역은 아침 영하 10도 내외로 날이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다.

기온은 낮에도 영하권을 보이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9도 등 영하 11~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3도 등 영하 6~영하 3도가 되겠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미세먼지 농도는 오후부터 '보통' 수준으로 나아져

[서울=뉴시스] 조성우 기자 = 전국 아침 기온이 영하권 날씨를 보인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인근에서 시민들이 이동하고 있다. 2021.12.28. xconfind@newsis.com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11일 경기남부지역은 아침 영하 10도 내외로 날이 춥겠다.

수도권기상청에 따르면 전날부터 북쪽에서 남하한 찬 공기로 인해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0도 가까이 떨어지겠다.

기온은 낮에도 영하권을 보이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수원 영하 9도 등 영하 11~영하 8도, 낮 최고기온은 수원 영하 3도 등 영하 6~영하 3도가 되겠다.

기온이 낮아지면서 전날 밤 내린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날 가능성이 높으니 차량 운행 시 교통안전에 주의해야 한다.

바람은 점차 강해져 순간풍속 15m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 등에 유의해야 한다.

인천경기앞바다는 새벽부터 바람이 초속 8~14m로 강하게 불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대기질은 오전 '나쁨' 수준을 보이다가 오후부터 원활한 대기확산으로 점차 해소돼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공감언론 뉴시스 gaga99@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