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눈 온 뒤 매서운 한파..서울 체감 온도 '-13도'

YTN 2022. 1. 11.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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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또다시 강력한 한파가 찾아왔습니다.

추위 속에 호남과 제주도에는 눈이 내리면서 빙판길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기상센터 연결해 자세한 날씨 알아보겠습니다. 신미림 캐스터!

[캐스터]

네, 기상센터입니다.

[앵커]

하루 사이 강추위가 찾아왔다고요?

[캐스터]

네, 어제는 비교적 온화했는데, 밤사이 날씨가 급변했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은 -5.9도까지 떨어졌고, 찬 바람에 체감 온도는 -13도에 머물고 있는데요.

강추위 속에 밤사이 곳곳에 눈이 내렸고, 호남과 제주도는 지금도 눈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내린 눈이 얼면서 도로가 많이 미끄러우니까요,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내일까지 제주 산간에는 30cm 이상, 호남 서해안에도 최고 5cm의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습니다.

경기 북부와 강원도에는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현재 서울 기온은 -5.9도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한낮에도 종일 영하권 추위가 이어지겠는데요.

서울 -4도, 대전 -1도에 그치겠습니다.

내일은 오늘보다 더 춥겠고요, 한파는 주 후반까지 길게 이어질 전망입니다.

지금까지 날씨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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