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시장 "최악의 화재".. 아파트서 19명 사망
2022. 1. 11. 04:48
9일 오전(현지 시각) 미국 뉴욕 브롱크스의 19층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화염과 연기가 치솟는 가운데 소방대원들이 사다리를 타고 건물 진입을 시도하고 있다(위쪽 사진). 주민들이 소방관의 도움으로 창문을 통해 건물을 빠져나오고 있다(아래 왼쪽 사진). 산소호흡기를 낀 주민이 소방대원 부축을 받으며 사고 현장을 벗어나고 있다(아래 오른쪽 사진). 이날 화재로 어린이 9명을 포함해 19명이 숨지고, 60여 명이 다쳤다. 에릭 애덤스 뉴욕 시장은 “우리가 현대 뉴욕에서 목격한 최악의 화재 사고 중 하나”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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