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립니다] 美 11월 중간선거.. 한반도 문제는 뒤로 밀려나나
조선일보는 오늘 오전 10시부터 미국 전직연방의원협회(FMC)와 함께 ‘미국 중간선거와 동북아 정세 전망(The US Midterm Election and its Effect on East Asia)’을 주제로 ALC 웨비나를 엽니다.
조 바이든 행정부는 출범 1년이 지난 지금까지 중국·일본과는 달리 주한 미국 대사를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11월 8일 치러질 예정인 미 중간선거 때문에 해외보다는 국내 이슈에 더 많은 에너지를 쏟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선거 과정 및 결과가 동북아 정세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이유입니다. 또 재출마를 노리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반사이익을 얻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옵니다.
이번 웨비나에는 차기 FMC 회장으로 선출된 루이스 페인 전 미 연방 하원의원(민주당), 존 파소 전 미 연방 하원의원(공화당), ALC·FMC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김창준아카데미(JKA)의 김창준 전 미 연방 하원의원이 연사로 나섭니다. 연사들은 요동치는 미 정치 지형이 미국은 물론 동북아 정세에 끼칠 영향에 대한 전망을 내놓을 예정입니다. 진행은 김우상 연세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맡습니다.
▲시간: 11일 오전 10시~11시 10분
▲참여 방법: 조선닷컴(chosun.com) 중계
▲문의: 이메일 alc_reg@chosun.com 전화 (02)724-5533
※사전 등록 없이 무료 시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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