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하늘 아래 미세먼지에 갇힌 도시

2022. 1. 11. 0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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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10일 오전 인천광역시 연수구 일대가 미세 먼지에 뒤덮여 뿌옇다. 이날 수도권에서 평소보다 5~6배가량 높은 시간당 100㎍(마이크로그램) 이상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측정되는 등 전국이 미세 먼지로 몸살을 앓았다. 미세 먼지 저감 조치가 9일 올해 처음으로 시행된 데 이어 이날도 서울·인천·경기·세종·충북·충남·전북 등 지역에서 시행됐다. 미세 먼지는 11일 오전까지 일부 지역에서 이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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